노조 운영방식에 대한 질문;집행부는 답하기 바랍니다.
2019.12.25 01:42
절박하고 심각한 질문입니다.
1) 이번 2학기로 들어서면서 부터 강의가 없는 입금 조합원들에게는 메일도 잘 오지 않고
추석 선물에서도 제외되었는데 입금 조합원은 들러리거나 재주만 넘는 곰인가요.?
학교 측에서 제외하더라도 노조비에서라도 조그마한 선물을 마련해야 하지 않는가요?
토사구팽 당하고 피눈물을 흘리는 입금조합원을 꿈에라도 생각한 적이 있나요?
2) 2학기 종강 행사 때 볼링장 에 5명만 참가했다는데 참가자를 늘리기 위해서 어떤 노력을 했나요?
귀찮은 조합원들이 오지 않았으면 더 좋겠다는 분위기였다는 노조원의 뒷 이야기를 심각하게 반성한 적이 있나요?
분회 집행부가 2년도 되지 않아 타성에 젖어 무사안일한 태도를 보이나요?
75%가 짤려도 나는 살아 남았으니 그것에 만족하시나요?
3) 국외여행과 국내 여행에 대하여
지난 2월말의 총회와 3월 초 대의원대회에서 해외여행은 가급적 가지 않는 걸로 논의가 되었는데
입금 조합원은 참가하기 힘든 해외여행을 꼭 가야하는 이유가 있었나요?
입금 조합원을 약 올리기 위함인가요?
노조가 폭망하기 전에 살아 남은 강의 조합원끼리 마저 떨어 먹자는 분위기인가요?
우여곡절 끝에 국내여행으로 전환했지만 꼭 인원제한을 해야 할 필요가 있나요?
귀찮은 노조원은 오지 말라는 의도인가요? 많이 오면 안 될 이유가 있나요?
선착순 20명 이외의 사람들은 올 필요가 없고 노조원이 아닌 귀찮은 잉여인간인가요?
45명이 오면 대형 버스로 변경해서 한 차로 가서 단결력을 높여야 하지 않나요?
굳이 20명으로 제한하고 여행사에 의뢰해야 할 이유가 있나요? 속된 말로 손 안대고 코 풀려는 심산인가요?
언제부터 대구대분회가 집행부와 소수만을 위한 노조가 되었나요?
대구대분회가 용케도 살아 남은(그러나 언제 짤릴지 모르는) 강의노조원만을 위한 귀족노조 인가요?
대의원과 감사는 도대체 팔장만 뀐채 제반 사태에 대하여 침묵하고 있나요?
전화로 설명드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