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전업강사의 강사료를 갂아먹는 전업노조위원님들을 규탄합니다
2007.04.11 10:06
최고의 지식인 집단이라는 대학박사 강사님들!!
똑 같이 강의하고 강사를 전업으로 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비전업강사의 강사료를 갂아먹는 비정규직 노동조합원들을 규탄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동일노동에 동일임금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게 왠말인가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강사가 아니든가요?
전업강사님들은 진정으로 이 대학의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분반기준, 패강기준에 연연하시는 건가요? 혹 패강이 두려워서 그런 것은 아니신지 가슴에 손을 얻고 반성하십시오.
한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구걸하는 것보다는 정당하게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해 열강을 하시면 패강도 되지 않을 것이고, 강의평가도 강사님들의 열성에 따라 평가 될 것입니다.
자유경쟁시대에 학생들의 강의평가 점수와 수강신청 인원에 비례해서 정당하게 강사님들도 경쟁 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그러면 전업강사라는 명분으로 돈 몇 푼 더 받지 않으셔도 될 것이고, 강의평가 점수와 수강인원에 대한 정당한 수당을 받는 것인 휠씬 당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똑 같이 강의하고 강사를 전업으로 한다는 이유하나만으로
비전업강사의 강사료를 갂아먹는 비정규직 노동조합원들을 규탄합니다.
민주주의 사회에서 동일노동에 동일임금을 받는 것은 당연한 것인데
이게 왠말인가요?
학생들을 위해 존재하는 것이 강사가 아니든가요?
전업강사님들은 진정으로 이 대학의 학생들을 위해 얼마나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하십니까?
왜 분반기준, 패강기준에 연연하시는 건가요? 혹 패강이 두려워서 그런 것은 아니신지 가슴에 손을 얻고 반성하십시오.
한 가지 제안을 드립니다.
먹고살기 힘들다고 구걸하는 것보다는 정당하게 진정으로 학생들을 위해 열강을 하시면 패강도 되지 않을 것이고, 강의평가도 강사님들의 열성에 따라 평가 될 것입니다.
자유경쟁시대에 학생들의 강의평가 점수와 수강신청 인원에 비례해서 정당하게 강사님들도 경쟁 할 의향은 없으신지요?
그러면 전업강사라는 명분으로 돈 몇 푼 더 받지 않으셔도 될 것이고, 강의평가 점수와 수강인원에 대한 정당한 수당을 받는 것인 휠씬 당당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댓글 3
-
전업강사
2007.04.12 16:35
-
지나가면서
2007.04.18 23:24
비전업강사님
우선 글자부터 분명히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패강이 아니고 폐강입니다....
-
비전업씨
2007.04.20 08:28
비전업 강사씨...
당신은 학생을 무척 아끼고 사랑하는가 봅니다.
그런데.....
님께서는 혹시 분반기준이나 폐강기준은 강사의 문제이기에 앞서 학생의 수업 들을 권리에 대한 문제라는 생각은 해 보지 않으셨는지요.
학생들을 특별히 사랑하시는 당신이라면 충분히 생각해 보았을 것이라는 생각이 들긴 합니다만...
그래서 저는 당신의 '제안' 내용을 보면서 당신 혹시 닭대가리가 아닌지 매우 의심스럽습니다.
인간으로서의 지성 능력을 가지고 계시기나 하신지...
무슨 말인지 모르겠다구요?
당신의 생각 속에 내재된 모순을 잘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대학에서 강의하고 계신다면 사고에 있어 지켜야 할 아주 기본적이니 형식들이 있다는 점 정도는 알고 계실 거니까요.
참고로 개나 돼지는 그러한 형식에 대한 인식이 불가능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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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노동에 동일임금"을 언급하셨는데, 정규직 교수와의 관계에 대해서도 동일한 원리가 적용되어져야하는 것 아닙니까?
그길로 가기위한 현재의 잠정적 결정입니다.
아주 전략적인 것이었음을 말씀드려야겠네요.
지금 시간강의하시는 분들중에는 최저임금이 안되는 분들이 많이 있읍니다.
결정을 해야할 때,
최저임금이 안되는 선생님들에 대한 고려가 가장 먼저 되어야하는 것 아닐까요?
그리고 점차로 전략을 보강해나가야하겠죠.
박사학위수당은 순전히 학교안이었으나 협상과정에서 수용할 수 밖에 없었읍니다.
분반기준, 폐강기준에 신경쓰는 것은 조합원, 나아가서 우리 강사 선생님들의 강의권을 보호하기위한 방법이라고 여기기 때문입니다. 콩나물 교실, 모두에게 나쁩니다. 27-8명인데
폐강되어 안타까워하는 선생님들을 보면서 조햡이 해야할 일이 무엇일까 고민하게 됩니다.
장기적으로는 강의개설권까지 따내어야겠죠.
장기적인 전략은 물론 모든 구성원들의 동일노동에 동일임금을 이루어내는 것일것입니다.
그러나 작은 역량으로 현재의 우선순위는 최저임금을 지켜나가는 방법을 궁여지책으로
선택하지않을 수 없었읍니다.
이렇게 의견을 표해주시니 감사합니다.
침묵하시는 분들이 너무 많아서 다양한 의견수렴이 힘들었던 부분도 있었던 듯 합니다.
적극적인 의사표현을 계속 해 주시고,
아울러
우리들의 장기적인 목적을 위해 함께 힘과 아이디어를 모을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교원지위확보는 학교내에서의 "유령의 지위"를 극복하는데 결정적일 듯 합니다.
공동의 목표를 위해 에너지를 모아야할 때입니다.
이러한 좌절의 경험들이 모여야 변화를 위한 힘으로 연결될 수 있을 듯 합니다.
고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