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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미는 매국이다!

2004.10.04 22:03

안뽕빨 조회 수:2605 추천:108

80 년대 초였을 겁니다.

모 단체가 거리 곳곳에 냅다 걸어놓은 현수막에 그렇게 쓰여 있더군요.
사진 찍어놓으면 역사적 기념물 되겠다 생각했었는데...

2004 년 오늘,
광화문에 빠글빠글 모였다더군요.
성조기 물결 일렁이고
고만고만한 낯익은 얼굴도 보이고...

친일... 일장기... 매국... 애국...

송앤라이프에 있는 글 퍼다 놓습니다.


아래...............................................................

[ 국보법 때문에 불편한 자는 간첩들뿐입니다]
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을 내걸고
지금 시청앞 광장에서 벌어지고 있는 광란의 집회를 바라보면서...

적반하장, 후안무치도 분수가 있어야 할 터인데
저 곳에서 목에 핏대를 세우는 이들 중 단 한 명도
지금 저들이 그토록 외치는 [자유]와 [민주주의]가
사대매국노들과 쿠데타 세력에게 유린당할 때 그에 맞서 저항한 적이 없었으며,
오히려 그들을 칭송하거나 축복하고 그 그늘에서 호의호식하던 이들임을 기억하기에,

수 많은 선배열사들이 피와 땀과 목숨을 뿌려가며
이만큼이라도 일구어 놓은 사상과 집회, 표현의 자유가
저런 이들에게도 나누어질만큼 오남용(!)되는 현실에 가슴이 답답해오지만...

이 또한 저들의 마지막이 가까왔음을 반증하는 것이라 믿으며
김남주 시인의 그리운 목소리에
먼저 가신 이들의 소중한 이름들을 가슴속에 한 분씩 새기면서
다시금 힘을 내어야 하겠습니다.

정말
그래야 하겠습니다.

왜냐하면...

[ 국보법이 있어야 편안한 자는 반민족 반통일 사대매국노들 뿐]이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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